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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화)

[문화연예 플러스] 최민식·윤여정, 손석희 만난다‥'질문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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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질문을 드릴 시간이 됐습니다. 최민식 배우님을 모시겠습니다."

올림픽 동안 휴식기를 가진 MBC 여름 특집 '손석희의 질문들'이 다시 질문을 이어갑니다.

오는 17일 방송에는 배우 최민식이 세 번째 손님으로 등장해 '영화와 극장은 어떤 의미인가'란 질문에 답하는데요.

자영업의 위기와 저널리즘의 위기를 다룬 1, 2회의 연장선상으로 '영화와 극장의 위기'에 대해 함께 고민해 봅니다.

이어 24일 방송에는 디지털 시대 숏폼 영상에 길들어 가고 있는 세태에 황석영 작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나와 '글을 쓰고 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에 답하고요.

마지막 주인 31일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과 함께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인데요.

'우리 사회가 생각해 볼 위기'라는 큰 주제로 이어질 질문과 대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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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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