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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벗어나지 못하는 교제폭력의 덫..."처벌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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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 취재진이 만난 교제폭력 피해자들은 폭력이 이어져도 쉽게 관계를 끊지 못하고, 가해자가 감옥에 가도 불안함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들이 교제폭력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교제폭력 처벌법'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교제폭력에 시달린 A 씨는 오히려 피해자 행세를 하는 가해자의 말에 마음이 흔들려 다시 만남을 가졌다 결국 후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