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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휴가 내기 아까워 그냥 출근해요"...개학까지 겹쳐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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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에 두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9백 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격리의무가 없어진 상황이라 직장인 대부분이 코로나19에 걸려도 출근하고, 학교들도 속속 개학하고 있어 확산세가 가속화 할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1주일에 91명이었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한 달 사이 861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