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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공인중개사협회, '실시간 거래가 반영' 부동산 통계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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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들이 등록한 매매, 임차 계약서 등을 바탕으로 실시간 부동산 거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공인중개사협회가 밝혔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어제(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300만 건 이상의 계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통합 지수 시스템, KARIS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인중개사 협회는 KARIS가 최장 한 달의 시차가 발생하는 부동산원 가격지수보다 빠르고, 거래가가 아닌 호가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다른 부동산 가격 통계보다 정확하게 시장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