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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5년 만에 8월 최고 더위...열대야도 기록 경신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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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는 서울 낮 기온이 36.4도까지 치솟으며 5년 만에 8월 최고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밤 더위도 만만치 않은데요.

서울의 열대야가 하루 더 지속한다면 연속 일수 기준, 역대 2위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풍이 산을 넘으며 몰고 온 열기는 서쪽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6.4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고, 5년 만에 8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