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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런던 도심 또 흉기 난동에 모녀 부상..."테러와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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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런던 도심에서 대낮에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1살 어린이와 어머니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영국에선 흉기 난동으로 어린이들이 숨진 이후 극우 폭력 시위로 격화되기도 했는데, 현지 경찰은 테러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거리에서 남성 한 명을 붙잡고 몸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낮 런던 시내 중심부인 레스터 광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 백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