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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유로 달리던 승용차 불...쓰레기 풍선 터져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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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승용차에서 불…30분 만에 꺼져

운전자 스스로 대피…"차 아래서 불 시작 추정"

산불 현장서 기폭장치 등 北 쓰레기 풍선 흔적 발견

[앵커]
서울 도심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모두 탔습니다.

경기 파주에서는 산불이 났는데 북한에서 보낸 쓰레기 풍선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배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유로 한복판에 붉은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붙은 겁니다.

주변을 지나는 차들은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인 채 조심스럽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