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울산·부산 앞바다에서 큰바다사자 잇따라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큰바다사자가 울산과 부산 앞바다에서 잇따라 발견되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9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앞바다 등부표 위에 바다표범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의한 해경은 해당 동물이 큰바다사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2일) 오후 부산 기장군 동백항 인근 등부표 위에서도 큰바다사자가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두 마리 모두 수컷이고, 같은 개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장 조사를 진행해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큰바다사자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