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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상생은 가장" 중소상권 우회 침탈 CJ프레시웨이 과징금 24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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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CJ프레시웨이에 시정명령·과징금 245억

프레시웨이, 지역 시장 진출 위해 합작법인 설립

12년 8개월 인력 221명 파견해 인건비 334억 지원

"상생 의도 아닌 골목상권 진출 반발 막기 위한 것"

[앵커]
식자재 유통시장은 영세한 중소상공인이 85%를 차지하는 35조 규모 시장입니다.

상생을 표방하며 골목상권인 지역 식자재 시장을 침탈한 국내 1위 식자재 유통 회사 CJ프레시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245억 원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은 기자!

[기자]
네 이승은입니다.

[앵커]
중소 상공인의 영업망을 흡수한 뒤 결국 주주 지위에서 퇴출시켰다고요? 그 과정에서 인력 부당지원이 있었고요? 어떤 내용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