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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경제읽기] '전기차 배터리 실명제' 급물살…K-배터리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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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전기차 배터리 실명제' 급물살…K-배터리 영향은?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안전성 우려가 커지며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는 이른바 배터리 실명제 도입 논의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와 기아차가 이례적으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그간 대외비였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는 여론에 대한 국내 배터리 업체 반응은 어떻습니까? '배터리 실명제'가 도입된다면 국내 기업이 수혜를 볼 수도 있을까요?

<질문 3> 배터리 정보 공개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구매 자체를 꺼리게 될 경우 전기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 타격은 없을까요?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데 어떤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나요?

<질문 4>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의 자구계획안이 오늘 법원 '회생절차 협의회'에서 검증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자구안에는 구조조정펀드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는데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요?

<질문 5> 티몬과 위메프가 마련한 자구안이 채권자들의 동의를 얻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일 텐데 합의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만약 합의가 무산되면 다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질문 6>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염으로 과일·채소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데요?

<질문 6-1> 이뿐만 아니라 기초재료인 소금과 설탕 가격까지 오르며 가공식품 물가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가요?

<질문 7> 이런 상황 속에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며 국제유가가 오르자 국내 수입물가도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수입 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8> 정부는 비축 농산물과 소금을 시장에 풀고 할당관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실효성은 어떨까요? 이달 초 정부의 예상처럼 물가 상승의 둔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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