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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매트 없는 클라이밍 시설...실내 스포츠 안전불감증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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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실내 스포츠 시설 13곳 실태조사

클라이밍 기구 바닥에 매트 없어…추락 시 부상 우려

매트 크기 작거나 간격 벌어져 매트 밖 착지하기도

경기도, 집라인 안전망 권장…일부 업체 아예 없어

[앵커]
지난 2월 실내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 기억하실 겁니다.

안전장치가 제대로 체결돼있지 않아 벌어진 인재였는데요,

그러나 일부 업체들은 여전히 매트나 안전망도 없이 기구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경기 안성 스타필드에 있는 스포츠 체험시설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번지점프를 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