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지속…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또 경신
[앵커]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어제(12일) 전력 수요가 올해 여름철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일의 최대 전력 수요치 기록을 일주일 만에 경신한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임혜준 기자.
네, 전력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20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름철 전력 수요치도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7시 기준, 전력 수요는 94.5 GW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의 93.8 GW 기록을 일주일 만에 넘어선 겁니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가정과 산업현장의 냉방 수요가 커진 탓인데요.
통상 전력 수요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정점을 찍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 전력 수요는 86.1 GW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과 비교했을 때 수요량이 조금 높긴 하지만, 공급 예비 전력 상황은 양호한 편이라는 설명인데요.
다만 전날 수요 최고치를 찍은 당시 공급 예비율이 9%로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던 만큼, 당국도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역시 해당 시간대, 전력 수요량이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전력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영상취재기자(현장연결) : 장동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어제(12일) 전력 수요가 올해 여름철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일의 최대 전력 수요치 기록을 일주일 만에 경신한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임혜준 기자.
[기자]
네, 전력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20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름철 전력 수요치도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7시 기준, 전력 수요는 94.5 GW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치를 기록한 건데요.
지난 5일의 93.8 GW 기록을 일주일 만에 넘어선 겁니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가정과 산업현장의 냉방 수요가 커진 탓인데요.
통상 전력 수요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정점을 찍습니다.
다만 올해는 무더위가 길어진 탓에 전력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 전력 수요는 86.1 GW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과 비교했을 때 수요량이 조금 높긴 하지만, 공급 예비 전력 상황은 양호한 편이라는 설명인데요.
다만 전날 수요 최고치를 찍은 당시 공급 예비율이 9%로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던 만큼, 당국도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통상 태양광이 약해진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 전력 수요치는 크게 늘어납니다.
오늘(13일) 역시 해당 시간대, 전력 수요량이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전력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영상취재기자(현장연결) : 장동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