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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충성 맹세' 영상 찍어 보내고 마약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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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총책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영상을 찍어 보내고 마약 밀수를 하거나 마약 판매, 투약 등의 혐의를 받는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13일) 해외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 등을 받는 일당 8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과 베트남 마약 조직 등과 연계해 속옷 등에 마약을 숨겨 밀수하고 던지기 수법 등으로 판매,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