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러 기습' 젤렌스키 "서방 무기로 더 깊이 때리면 푸틴 '끝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거리미사일 허용 재차 촉구…푸틴, 서방에 분통 "우크라 손빌려 러와 싸움 중"

서방 관료, 메모 읽으며 안보회의 주재한 푸틴에 "불안해 보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우크라이나가 허를 찌르는 러시아 본토 기습을 감행, 러시아를 일주일째 충격에 몰아넣은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깊숙이 공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서방에 또한번 호소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전선을 가로질러 반격을 가하는 동안 서방 동맹국이 러시아 깊숙한 곳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다시 한번 간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