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58명 허위 난민신청 도운 브로커들 구속 송치
중국인 58명의 허위 난민 신청을 도운 혐의로 40대 중국인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난 2월부터 두 달여 간 단체관광을 빙자해 입국한 중국인들이 외국인등록증을 쉽게 받을 수 있게 허위 난민 신청 서류 등을 작성해 준 혐의로 40대 A씨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이 대가로 중국인 한 사람 당 우리 돈으로 최대 1천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대는 수사 과정에서 허위 난민 신청을 한 중국인 4명을 검거해 강제 퇴거하고, 잠적한 나머지 신청자들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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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58명의 허위 난민 신청을 도운 혐의로 40대 중국인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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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 대가로 중국인 한 사람 당 우리 돈으로 최대 1천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대는 수사 과정에서 허위 난민 신청을 한 중국인 4명을 검거해 강제 퇴거하고, 잠적한 나머지 신청자들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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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난민_브로커 #허위_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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