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제보는Y] "헤어지자니 때리고 협박...경찰도 학교도 무용지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같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남자친구에게 교제폭력을 당했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피해자는 결별을 요구했다 구타까지 당해 경찰과 학교에 신고했지만, 적극적인 조치가 없어 무용지물이었다며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에 다니는 A 씨의 삶은 지난해 말부터 악몽입니다.

같은 학교 동아리 회원인 전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통보하자, 협박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