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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푸틴 "우크라, 협상 우위 위해 본토 도발…몰아낼 것"(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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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세번째 회의 주재…"합당한 대응" 협상 불가 시사

"우크라군, 12㎞ 진입해 28개 마을 통제…12만여명 피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공격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또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외곽 노보-오가료보에서 쿠르스크 등 접경지 상황 회의를 열고 "적을 영토에서 몰아내고 제압하며 안정적인 국경 안보를 보장하는 것이 주 임무"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