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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대포 유심' 7천 개 판매해 수억 챙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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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선불 유심칩, 이른바 '대포 유심'을 7천 개 넘게 개통한 뒤 범죄조직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총책 A 씨 등 115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외국인 여권 사진과 내국인 신분증 등을 이용해 대포 유심 7,550개를 개통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