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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길어지는 열대야"...온열 질환자 27% 야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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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더위가 길게 이어지면서 서울은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밤낮없는 강도 높은 무더위에 온열 질환자의 약 30%는 야간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28.2도, 25도를 웃돌며 22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2018년과 1994년에 이은 역대 세 번째로 긴 열대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