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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러 본토 기습에 유럽행 가스관 또 끊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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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스선물 연중 최고치…"교전 중 손상 우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시설이 있는 접경지역 러시아 본토를 일부 장악하면서 유럽행 천연가스 수송로가 또 막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교전 중인 러시아 쿠르스크주 수드자는 우렌고이-포마리-우즈고로드 가스관(이하 우렌고이 가스관)의 마지막 계측소가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