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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은행 가계대출 넉 달째 오름세...한은 "당분간 증가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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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5조 5천억 원 늘어

넉 달째 늘면서 가계대출 잔액 1,120조 원 넘어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하락에 주담대 금리 내려

[앵커]
은행권 가계대출이 넉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주택 거래가 늘어난 영향인데, 한국은행은 이 같은 증가세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넉 달째 늘면서 잔액은 1,12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증가세를 이끈 건 역시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하락으로 주담대 금리가 내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