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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기차 공포'에 연이틀 범정부 회의...9월 초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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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공포' 확산…지하 출입 금지 움직임

정부, 관계부처 합동 긴급회의…대책 마련에 속도

화재 원인으로 꼽히는 '과충전' 막는 방안 논의

충전율 제한 시 주행거리 줄어 전기차주 반발 예상

[앵커]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공포'가 확산하자 정부가 연이틀 회의를 열며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얼마나 실효성 있는 대책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인천에서 전기차 화재가 나 차량 80여 대가 불타고 700여 대가 그을리는 등 그야말로 아파트 전체가 쑥대밭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