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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호기롭게 침입했다 금 구경도 못하고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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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대 남성 2명이 유리문을 부순 뒤 금 거래소에 침입했지만 찾던 귀금속은 구경도 못 하고 도망쳤습니다.

한 달 전부터 범행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결국 1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둑한 새벽,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오토바이에서 내립니다.

그러더니 곧장 문이 닫힌 가게로 달려들어 준비해온 둔기로 유리문을 맹렬하게 깨부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