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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아냐...식민지배 정당화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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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등으로부터 뉴라이트 인물로 규정돼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은 자신은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뉴라이트가 아니며 광복회가 전혀 사실이 아닌 일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형석 관장은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은 그동안 역사학자로서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일을 해왔고 독립운동을 비방하거나 폄훼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자신의 책이나 논문 등에서 김구 선생 등을 비방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이종찬 광복회장의 조부인 이회영 선생에 대해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