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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민폐 예비 부부' 누리꾼 뭇매..."인생샷 찍으려다 인생 끝"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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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한 민폐 예비 부부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하얀 예복을 입은 남녀가 철로를 따라 걸어 나오고 있죠.

뒤에는 열차가 경고음을 내며 천천히 뒤따르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가 이른바 '인생샷'을 찍으려다 열차 운행이 지연된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촬영 기사로 보이는 남성은 급하게 철교를 빠져나오는데, 예비 부부는 느릿느릿 걸음을 옮기면서 위험한 상황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천하태평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