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진행되는 소개팅 '나는 절로' 5기가 역대 최고 성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2012년부터 주최한 미혼 남녀 '만남 템플 스테이'가 지난해 하반기 '나는 절로'로 명칭을 바꾼 뒤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5기는 견우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 특집으로 양양 낙산사에서 1박 2일간 열렸는데, 총 1,500명 넘게 지원하면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자는 70.1대 1, 여자는 77.3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만 소개팅에 참가할 수 있었고요,
전체 20명 중 총 6쌍의 커플이 성사되면서 성사 비율 역시 60퍼센트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높은 커플 성사율에 '나도 한번 참여해볼까' 생각하는 미혼 남녀가 많은데요,
프로그램은 입재식, 식사 공양, 사찰 탐방 등 템플스테이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중간중간 소개팅 프로그램이 가미됐는데,
쉽게 말해 핫플레이스가 아닌 사찰에서, 파스타가 아닌 공양 밥을 함께 먹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거죠.
결혼 장려를 위해 시작된 '나는 절로', 지난달 11일 '인구의 날' 행사에서는 저출생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는데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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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2012년부터 주최한 미혼 남녀 '만남 템플 스테이'가 지난해 하반기 '나는 절로'로 명칭을 바꾼 뒤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5기는 견우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 특집으로 양양 낙산사에서 1박 2일간 열렸는데, 총 1,500명 넘게 지원하면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자는 70.1대 1, 여자는 77.3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만 소개팅에 참가할 수 있었고요,
전체 20명 중 총 6쌍의 커플이 성사되면서 성사 비율 역시 60퍼센트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높은 커플 성사율에 '나도 한번 참여해볼까' 생각하는 미혼 남녀가 많은데요,
재단 측은 선정 기준에 대해 "무엇보다 간절함을 중요하게 본다" 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입재식, 식사 공양, 사찰 탐방 등 템플스테이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중간중간 소개팅 프로그램이 가미됐는데,
쉽게 말해 핫플레이스가 아닌 사찰에서, 파스타가 아닌 공양 밥을 함께 먹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거죠.
결혼 장려를 위해 시작된 '나는 절로', 지난달 11일 '인구의 날' 행사에서는 저출생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부부의 연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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