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민주 "김용현,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연루...인사 만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용현 경호처장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피의자로 입건돼도 모자랄 인물이라며 회전문 인사의 극치이자 만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이자 온 국민이 묻고 있는 대통령실 내선 전화번호의 비밀을 감춘 장본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 지명은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끝까지 은폐하겠다는 불통 선언이자 특검을 바라는 국민에 맞서는 대통령의 항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식절차로 여기는 대통령의 오만을 용납할 수 없다며 김 후보자가 앉아야 할 자리는 특검 조사실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