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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제5호 태풍 日 상륙..."하루 최대 250㎜ 물폭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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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1의 강진이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일어난 지 나흘 만인 오늘 제5호 태풍 '마리아'가 혼슈 동북부 도호쿠 지방을 관통할 예정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마리아가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부근에 상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태풍이 도호쿠 지방 태평양 연안에 상륙한 것은 1951년 통계 작성 이후 세 번째입니다.

태풍은 오전 7시 기준으로 중심 기압이 985hPa(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5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