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불…상가 화재로 40여명 대피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상가 화재로 주민 4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시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청주 분기점 인근을 지나던 45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난 건 어제(11일)저녁 7시 20분쯤.
불은 차 절반을 까맣게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혼자 차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활활 타오르는 불길.
어제 저녁 8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지상 11층·지하 3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건물 내부로 옮겨붙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외벽 마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에서는 피서객이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 함정과 구조정 등을 동원해 사천구조대와 함께 일대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화재 #불 #대피 #실종 #사고 #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상가 화재로 주민 4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갓길에 멈춰 선 대형버스에서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충북 청주시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청주 분기점 인근을 지나던 45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난 건 어제(11일)저녁 7시 20분쯤.
불은 차 절반을 까맣게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혼자 차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승객 20여명이 버스에 타고 있었으나 불이 나기 전 차가 고장 나 다른 차량으로 옮겨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활활 타오르는 불길.
어제 저녁 8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지상 11층·지하 3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건물 내부로 옮겨붙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외벽 마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에서는 피서객이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두미도 연등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 하던 4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어제저녁 7시50분쯤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 함정과 구조정 등을 동원해 사천구조대와 함께 일대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화재 #불 #대피 #실종 #사고 #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