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곳곳에 동물 시리즈 작품을 남기고 있는 예술가 뱅크시가 이번에는 물고기 떼를 그렸습니다.
뱅크시는 런던 금융지구 시티오브런던 러드게이트힐의 경찰 박스에 물고기 떼 그림을 그려 마치 수족관인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 작품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시티오브런던 측은 BBC에 "이 작품을 보존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뱅크시는 지난 5일부터 런던 각지에서 동물 벽화를 공개하고 있는데, 염소와 코끼리, 원숭이, 늑대, 펠리컨, 고양이가 차례로 등장했고 이번 물고기 떼가 7번째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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