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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젤렌스키, 러 본토 공격 첫 인정...러시아는 키이우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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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주민 7만6천 명 대피…"더 서둘러 대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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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점령지 수복보다 러 본토 기습 선택

[앵커]
러시아 본토 진격에 대해 말을 아껴 온 우크라이나가 나흘 만에 공격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러시아는 급히 병력을 보강하고 키이우를 공습하는 등 반격에 나선 가운데, 기습에 나선 우크라이나의 의도를 두고 여러 분석이 나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례 연설에서 러시아 본토 공격 사실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대 쿠르스크주로 진격한 지 나흘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