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어린이 등 취약계층 수재민 1만5천 명 평양서 보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지역을 찾아 천막 임시거처에서 지내는 수재민들을 위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지 연설에서 수해 복구 기간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평양으로 데려가, 국가가 전적으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인과 환자, 상이군인과 산모들도 새 주택이 건설될 때까지 평양에서 보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보호할 취약계층 수재민은 모두 1만 5,400여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지역을 찾아 천막 임시거처에서 지내는 수재민들을 위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지 연설에서 수해 복구 기간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평양으로 데려가, 국가가 전적으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인과 환자, 상이군인과 산모들도 새 주택이 건설될 때까지 평양에서 보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보호할 취약계층 수재민은 모두 1만 5,400여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수해 #김정은 #수재민 #취약계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