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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스위프트 공연 테러 모의 세 번째 용의자 체포..."이라크 국적 1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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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스트리아 콘서트장 주변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10대 용의자 2명 외에 이라크 국적의 세 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현지 시간 8일 스위프트 공연장 테러를 모의한 용의자로 19살과 17살 용의자 2명을 체포한 데 이어 이라크 국적의 18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국적의 용의자는 지난 6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이 확인됐지만 이번 테러 모의 연관 여부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