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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브라질서 여객기 추락해 탑승자 전원 사망..."한국인 탑승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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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61명을 태운 중형 여객기가 상파울루 외곽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브라질 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9일 오후 파라나주 카스카베우를 출발해 상파울루주 과룰류스로 향하던 ATR-72 기종 쌍발 터보프롭 여객기가 상파울루주 비녜두 지역 고속도로 근처를 비행하다 주택가 인근으로 떨어졌습니다.

상파울루 구조 당국이 SNS에 오후 1시 25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고,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