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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영상] 잇단 전기자동차 화재...시민 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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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전기차에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부근 차량으로 번져 8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차량 40여 대가 완전히 불에 탔고, 열에 손상되거나 그을린 차량도 백여 대에 이릅니다.

불이 난 전기차는 지난달 29일 저녁 7시 16분쯤 주차장에 세워진 뒤 충전도 하지 않았고 특별한 외부 충격도 받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주차를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면서 일부 아파트에서는 주민들 사이 갈등도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