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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원폭 피해자 눈물 닦아 준 위령제...한일 관계 개선이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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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제에 재외동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 대표로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개선된 한일 관계를 반영한 건데,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첫 공동 참배를 시작으로 원폭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