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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날씨] 열대야 심한 올여름...더위 예상보다 더 길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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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무척 더웠습니다.이 더위가 언제 끝날까 싶은데, 올여름 푹푹 찌는 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은 열대야가 심한데주말 사이 연속 일수 기록도 경신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폭염과 열대야 전망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8월 7일에 입추가 지났는데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기자]
맞습니다. 오늘도 한낮에 경기도 양평 옥천면은 38도까지 치솟았고요. 강원도 정선 36.4도, 서울도 33.6도까지 올랐습니다. 폭염 특보 상황 보실까요? 강원 영동 고지대와 제주 산간을 제외한 전국이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죠.진한 색이 폭염경보, 그리고 연한 색이 폭염주의보가내려진 곳인데요. 제주도와 남부 일부는 지난달 22일부터 19일째, 그리고 서울도 지난달 31일부터 10일째 폭염 경보가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