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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대지진 가능성에 日 열도 초긴장...총리는 순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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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미야자키현 강진으로 건물과 산비탈이 무너지고 부상자도 보고되는 등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이 1주일 내 대지진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총리가 예정된 해외 순방까지 취소하는 등 일본 전체가 초긴장 상태입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면 곳곳이 솟아오르거나 갈라지고, 담벼락과 석조물 등이 무너졌습니다.

지진으로 커다란 바위가 도로를 덮친 모습도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