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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피로와 긴장 겹친 김예지, 회견 도중 실신..."하루도 못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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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안 돼 일론 머스크와 식사 어렵다?"→"된다"

회견 도중 갑자기 경련 일으키며 쓰러져

응급조치 후 10분 만에 회복…기자회견 중단

전주 병원으로 이송…정밀 건강 검진 후 휴식

[앵커]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고 일론 머스크 덕에 유명세를 더 타고 있는 김예지 선수가 소속팀 임실군청으로 돌아가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환영식과 기자회견 도중 김 선수가 갑자기 쓰러지는 돌발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극도의 긴장과 피로 누적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선에선 이른바 '킬러' 같은 시크한 분위기로,

일상에선 밝으면서도 다소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예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