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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세계 곳곳에서 금빛 만드는 'K 사부님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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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 역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태권도 파니팍 선수가 한국인 감독에게 넙죽 큰 절을 올리고 있습니다.

감독도 수고한 선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맞절로 축하와 격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이 감동적인 사제지간의 모습에 관중석에선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태국의 태권도 영웅 파니팍 선수!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 49킬로그램급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면서 지난 도쿄 올림픽에 이은 2연패로 태국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