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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왕의 피서지' 경회루에서 특별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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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국내 최대 누각 건축물…외교·연회 장소

임진왜란 때 불탔으나 고종 때 보수…특별관람 개방

경회루 2층에서 경복궁·인왕산 전경도 볼 수 있어

사전 예약 방식으로 매일 4회 운영…10월 31일까지

[앵커]
조선 시대 초기의 태종은 왕실의 연회 공간인 경복궁 경회루에서 피서를 즐겼는데요.

경회루에서 제왕의 피서법도 체험해보고,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왕실의 연회 공간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특별 관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지난달 무더위 여파로 중단됐던 경회루 내부 관람이 재개됐다고요?

[기자]
네, 저는 지금 특별 관람으로 개방된 경복궁 경회루 2층에 올라와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