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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극도의 긴장 김예지...기자회견 중 '일시적 쇼크'...10분만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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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사격 은메달을 딴 김예지 선수가 전북 임실에서 열린 환영식과 기자회견 도중 극도의 긴장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119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김예지 선수는 오늘(9일) 오전 11시쯤 임실군에 있는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환영식과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습니다.

임실군청 관계자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서의 응급 조치로 10여 분에 김 선수가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