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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오세훈 "개발제한구역 해제해 신혼부부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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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는 그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최대한 자제했지만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청년 세대의 시급한 주택 문제 해결 등 미래세대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가 개발제한 구역 해제는 훼손지 등 생태 보존 가치가 낮은 지역에 한정하며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 등 혜택 방안을 상당히 반영해 추진할 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