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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장경태 "김경수 복권? 왜 하필 지금?" 김재섭 "김경수 복권, 큰 파장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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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직 인선 이후 이른바 식사 정치로 당 결속을 강화하고 있는 한동훈 대표.

중진들을 시작으로 여러 당내 인사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한동훈 대표와 전당 대회에서 격돌했던 윤상현 의원은 오찬 후기를 남겼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그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만, 일단 여의도연구원을 개편하겠다. 여의도연구원이면 우리 당의 머리, 브레인 역할을 하는 곳 아닙니까? 그래서 본인이 여론조사 기능도 수행해야 되지만, 정책 파트, 또 청년, 이 세 가지 분야로 세분시키겠다. 이런 거. 또 하나는 민생회복 지원금에 대한 이야기. 소위 말해서 당이 어떤 정부에게 끌려다니기보다도 우리 당 스스로 경제 정책에 있어 주도권을 한 번 가져오자. 이런 거. 예를 들면 말씀드릴게요. 민생회복지원금. 민주당이 25만 원, 이렇게 나오지 않습니까? 우리는 항상 보편적 복지가 아니라 취약 계층에게 두툼하게, 또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바로 그거에 대한 대책을 정부가 내놔야 되거든요. 대안을 가져오게끔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책의 중심에 당이 서게끔 해야 된다. 이런 거. 이런 거에 대한 어떤 의지도 강하게 가지고. 저도 그렇게 그런 주문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