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7개 경합주 초접전…해리스 50%·트럼프 48%
미국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에서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7개 경합주 유권자 2천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는 50%, 트럼프는 48%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또 "11월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문항에는 42%가 해리스 부통령을, 4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는데, 특히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지난 6월 조사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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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1월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문항에는 42%가 해리스 부통령을, 4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는데, 특히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지난 6월 조사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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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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