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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최태원부터 이재용까지...지난 10년간 '광복절 특사'는?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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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광복절 특사에 최태원 SK 회장 포함

법정구속 2년 7개월만…계열사 자금 빼돌린 혐의

경제인 주 대상…당시 정부, 비리 정치인 배제

2016년 광복절 특사 대상에 CJ 이재현 회장 포함

2021년엔 이재용, 광복절 기념 가석방 출소

[앵커]
광복절 앞두고 정부가 2년 만에 특별사면을 추진하고 있죠.

다만 과거와는 달리 최근 10년 사이에 이뤄진 광복절 특사 대상엔 주로 경제인들이 올랐습니다.

주요 대상자들 살펴보겠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죠.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최태원 SK 그룹 회장입니다.

법정 구속된 지 2년 7개월 만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