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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뉴욕증시, 실업지표 개선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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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가 1.7%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3%와 2.8% 올랐는데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1만 7천 건 감소한 23만 3천 건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주 감소폭은 최근 1년 사이 최대치였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6% 대의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전기차 관련주도 급등했는데요, '루시드'가 8.2%, 테슬라'가 3.6% 오른 것을 비롯해, '리비안'과 '니콜라'도 6%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미국증시가 널뛰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오를 때나 내릴 때나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논란이 주가에 투영되고 있기 때문일 텐데요.

다음 주에 발표될 '소비자 물가지수'와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의 내용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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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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