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민주당 부통령 후보…이라크 파병 회피 의혹
미국 대선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과거 이라크 파병을 피하기 위해 주 방위군에서 제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밴스 연방 상원의원은 현지시간 7일 유세 현장에서 "월즈 주지사가 지난 2005년 주 방위군에서 제대하면서, 그의 부대는 그가 빠진 채 이라크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지난 2005년 5월 주 방위군에서 전역했고, 그가 복무했던 포병대는 같은 해 10월 이라크로 파병됐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전역은 하원의원 출마를 위한 것이었고, 이라크 파병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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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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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_대선 #월즈 #밴스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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