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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LH '순살 아파트'...전 현직 금품·접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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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서 지하 주차장 상판 붕괴 사고

보강근 누락으로 상판 붕괴…'순살 아파트' 논란

LH, 관리·감독 태만…"정확한 시공법 전달 안 해"

보강근 누락·설치 오류…'순살 아파트' 추가 확인

[앵커]
지난해 인천 검단의 한 건설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상판 붕괴로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을 일으켰던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각종 문제점이 감사원 감사에서 다시 확인됐습니다.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것을 넘어 LH 전·현직 직원들끼리 특혜와 금품을 주고받는 등 전관 유착 관행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 1층 주차장 상판이 폭삭 가라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