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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이참에 환불받자?"...주요 PG사 "허위 요청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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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환불받자?"…주요 PG사 "허위 요청이 14%"

땡볕 속 우산 시위…"카드·PG사 환불 촉구"

PG사, 결제취소 요청받으면 티몬·위메프에 확인

환불 시작하자…'허위 환불 접수' 덩달아 증가

[앵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지연 사태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결제대행사 즉, PG 업체들이 환불에 들어갔지만, 처리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그런데 일부 PG사의 경우 허위 환불 요청이 많게는 14%에 달하는 등 비양심적인 행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 티몬·위메프 피해자들이 모였습니다.

환불 처리를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어 매일같이 뙤약볕 아래로 향하고 있습니다.